인천시가 취업을 희망 하는 지역 내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무료 전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역고용전략연구소와 일자리 플랫폼 청년취업공작소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취업공작소는

직무훈련교육, 전문가 1:1 커리어코칭, 맞춤형 취업 특강, 인사담당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취업지원사업 중 하나인 SNS 마케팅 과정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SNS 마케팅의 이해, 마케팅 기획 수립 및 적용, 채널별 마케팅 전략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직무훈련 교육과정이다. 포트폴리오 제작과 현직자 직무 멘토링, 이력서 및 면접 특강 등 전문 취업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마케팅 분야 취업을 희망 하는 청년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1:1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은 직무별 전문가를 청년 구직자와 매칭해 1:1 커리어 코칭(3회기), 수시 온라인 상담, 직무 특강, 인사담당자 멘토링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유리 인턴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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