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17일 문학보조경기장에서 개막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초·중·고 35개 팀이 참가하는 엘리트대회, 청년부(20대)부터 황금부(70대)까지 80개 팀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로 진행된다.

초·중등부는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을 겸하고, 고등부는 전국체전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각 연령별 생활체육 우승팀은 전국대회(대통령기)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최유탁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