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강당에서 제6대 황규철 회장 취임식과 5대 유필우 회장 이임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황 회장은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범시민운동이야말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인천의 구심점"이라며 "이를 위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인천시민의 힘을 인천사랑으로 결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회장은 건설협회 인천회장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회장, JC인천지구 회장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유 전 회장은 지난 4년간 인천의 정체성 확보와 시민들의 애향심 제고를 위한 시민교육·역사·문화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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