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개교 지연으로 혼란이 있었던 인천장아초등학교 등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지난 15일 ‘2019년 신설학교 개교준비점검단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천장아초교 개교업무 추진에 있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신설학교 개교준비점검단은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과 보건, 학사, 시설공사 등 분야별로 개교 추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인근에 있는 인천장서초교와 인천한빛초교 학생들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대책도 강구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안전한 후문 통학로 조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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