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20일부터 5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왕 액티브 시니어 양성과정’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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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시니어 영어스토리텔링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영어 그림동화책 선정과 분석, 연령별 스토리텔링 기법 연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영어 그림동화책과 친해지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영어 동화 읽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에 은퇴 후 자기개발과 능력향상, 사랑하는 손주들과 아이들을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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