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4월 발행에 앞서 모집 중인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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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은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며 음식점, 제과점, 학원, 카페, 이·미용실, 의원, 약국, 세탁소 등을 중심으로 모집 4일 만에 1천500여 개소 가맹점을 확보했다.

 가맹점 가입은 상가를 방문하는 ‘다온’ 서포터스 모집원,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상인회, 안산시 NH농협 31개소를 통해 가능하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4월 발행 전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산사랑상품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온’ 서포터스 운영, 1호 가맹점 현판식, 저녁·야간 방문 마케터 모집, 야간 순회 캠페인, 간부공무원 설명회 개최 등 상품권 구매와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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