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평가에서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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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민원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및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지난해 민원행정체계와 개별 민원의 처리실태 및 민원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이 함께 했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연이어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 민원시책과 민원환경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보완하고 새로운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민원서비스 수준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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