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식재산(IP) 창업존(Zone)’을 운영 중인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아이디어 창출(8시간), 지식재산 제도의 개념 및 IP R&D(8시간), 창업의 이해(8시간), 비즈니스 모델(16시간), 창의적 사고 및 아이디어 구체화(8시간) 등이 일주일 단위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는 이 사업에 올해 3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3차원(D) 모델링 설계, 3D 프린팅, 외부 전문가 컨설팅, 특허권리화(IP디딤돌 사업 연계) 등 3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 기존 IP창업존 수료생과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협업을 위한 기회 제공 등 센터 사업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