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기아드림 장학금’ 7천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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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드림 장학금’은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지원해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금이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용인대학교와 한광고등학교, 장안여자중학교, 우정초등학교 등 도내 10개 학교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복지관 및 봉사단체에 무료 급식봉사를 위한 음식 포장기계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범죄피해자 지원, 교통약자 물품 지원, 김장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처럼 지역사회와 기업이 선순환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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