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실의 학습과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가 담긴 이번 공연은 해설사와 함께 하는 그날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새날이 왔네, 새날이!’ 연극으로 구성된다.
연극 관람을 비롯해 관람객과 함께 독립만세 외치기, 추모 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새날이 왔네, 새날이’ 공연을 주관하는 창작집단 ‘탈무드’는 서대문독립민주축제(서대문형무소)에서도 공연을 선보인 적 있는 실력 있는 단체다.
공연 관람 후 독립군, 일본군과 함께 그날의 현장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 티켓예매(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가능하며 1층 5천 원, 2층 3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티켓예매 홈페이지 또는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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