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이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장소로 첫선을 보인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과 아이슬란드 여자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린다. 평가전은 KBS 2TV와 네이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고, 관람료는 5천 원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은 3만7천155석의 관중석과 1천533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경기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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