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지난 2월 말에는 1차 관문인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군·민간 전문가 및 평가단, 시식단 등 5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강화순무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전시·시식회를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강화순무김치 군납품은 올해 상반기께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군은 군납품이 결정되면 강화순무의 소비 활성화로 생산과 유통이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져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최종 결정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순무김치뿐만 아니라 강화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백화점 등 대형마트 상설매장 입점, 지상파 TV 광고 등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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