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K관광 장소 되나? 이것이 '방탄효과'

검단산이 주목받는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이 18일 급격하게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등반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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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산 (방탄소년단 트위터)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정국은 SNS에 "검단산!" 이라면서 등반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해외 팬들은 '검단산'이 무슨 뜻이냐면서 '번역기를 돌려도 나오지 않는다'는 해프닝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하면 '한류'가 된다. 이에 검단산 역시 방탄 팬들을 넘어 한류 팬들의 '성지'가 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미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바닷가나, 아이돌의 부모님이 한다는 식당 들은 해외팬들의 관광명소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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