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부모살해 공범 3명 '청도'로 간 이유? 공안 움직일까

이희진 부모살해 공범 3명이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경기남부경찰서 측은, 이희진의 부모를 살해하고 달아난 공범 3명이 범행 직후 곧바로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PYH2019031812440006100_P2.jpg
▲ 이희진 부모살해 공범 3명이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공범 3명은 용의자 A씨가 인터넷으로 고용한 인물이라고 알려지는데, 이들의 출신에 대해 조선족이라는 추측도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터넷으로 끔찍한 살인을 도모하고 공범을 모집하는 형식에 대해 혀를 내두르고 있다.

또한 '주식 부자'를 표방하며 투자를 유도한 이희진씨의 죄목에 대해 분개하는 댓글 역시 적지 않다.

경찰은 이희진 부모살해 공범 3명 인물에 대해 인터폴 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3월초에 인터폴에 보이스피싱 중국인 총책 등 3명에 대해 적색수배한 바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