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디바중에 디바가 신스틸러로 , 명불허전급 역시 

가수 윤복희와 배우 손숙이 연기력을 선보였다. 손숙이야 베테랑 배우로서 명불허전급이지만 윤복희의 등장은 이채로웠다.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가수 윤복희가 깜짝 선을 보인 것이다. 

20190318_223857.png
▲ 윤복희 JTBC캡처

윤복희가 까메오로 나온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그림이었다. 윤복희는 노년의 김혜자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18일 김혜자는 윤복희와 이현주를 병실에서 재회하며 눈물을 짓는다. 늙음의 세월에 회한이 큰 듯한 이슬이었다.  

윤복희가 맡은 윤상은은 극중에서도 가수였다. 그는 봄날을 간다는 구성지게 뽑았다. 윤복희는 극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톱클래스 디바였다. 

이에 윤복희는 "아쉬웠구나. 그럼 내가 지금 라이브로 불러줄게"라며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