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 억측만 만발 , 실낱같은 희망에 매달리며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이 공개로 전환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포스터를 적극적을 알리는 수사하기로 한 것이다. 

이같은 결정은 가족의 동의를 얻어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실종된 것은 34개월 전의 일이다. 남편 가출당시 나이가 34세 였고 아내는 가출당시 나이가 33세 였다. 남편은 안경을 낀 미남형이다. 두사람은 부부 주거지인 수영구 광안동 아파트에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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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전단지

아내는 오후 11시, 남편은 다음날 오전 3시 넘어서 귀가했다. 두사람의 귀가시간 차이는 4시간 30분이다. 입주민들도 이에 대해서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경찰과 함께 집을 수색했을때는 강아지가 집안에 혼자 있었다고 한다. 주인들이 개에 대해서 각별한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식물 찌꺼기도 그대로 있어 설거지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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