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명 , 심층적의도가 , 실명두고 

18일 30분 당긴 MBC 뉴스데스크에는 윤지오씨가 출연했다. 윤지오 씨는 고 장자연 친구 배우 윤지오라는 자막이 흐르며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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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종명 앵커가 진행한 뉴스데스크

질의 도중 왕종명 앵커는 윤지오 씨가 언급한 인사들 중 실명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윤지오 씨는 이에 대해서 머뭇거리며 요청대로 하지 않았다. 윤지오 씨에게 왕종명 앵커는 다그치듯이 실명 공개를 요청했다. 

분위기가 잠시 어색해졌다. 윤지오 씨는 매우 절박한 듯한 느낌을 줬다. 명예훼손이라도 휘말리면 자신이 준비한 것들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는 듯 했다. 윤지오 씨는 정중하게 반문하면서 인터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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