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법원행정처와 감사원, 법제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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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규 법사위원장
법사위 위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의 과거 춘천지방법원장 재직 시절 공보관실 운영비 불법사용 의혹에 대한 수사 진행상황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 의견을 달리했다. 

이 자리에서 법사위 위원들은 2018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에 대해 논의했다.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과 여야 간사는 국감 결과보고서를 보완한 후 재차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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