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9명을 선정해 50만원씩 총 450만원을 지원한다.

KakaoTalk_20181115_193316545.jpg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첫 대학생활을 하게 된 신입생들에게 입학금과 교재비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제2회 정기회의에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예비 대학생 총 9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설레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보다 등록금과 교재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우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