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 협의회는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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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으로 ▶한반도 평화시대의 본격화와 평화경제의 도래 ▶평화경제의 의미는? ▶한반도 평화경제의 효과와 필요성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으로 통일여론을 수렴했다.

회의에서 정인조 협의회장은 "18기 자문위원들의 임기만료(8월 말) 기간까지 통일정책에 관한 자문을 더욱 기대한다"고 당부했으며 이어 장덕천 시장은 "함께 열어가는 평화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부천시는 전국최초로 중앙정부와 협력하며 다양한 정책을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협의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평화통일담론 확대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민여론수렴을 위한 다양한 통일활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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