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평생학습의 뿌리인 학습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 의한 시민의 평생학습이 선순환을 이루는 시민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경기평생학습동아리(더 키움 프로그램)지원 사업 공모를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등 다양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 등에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계층 간 격차 감소 및 동아리 활성화와 사회통합 유도를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일반 동아리 회원 수 10명 이상, 정책적 배려대상 동아리 회원 수 4명 이상으로 회원의 80% 이상이 포천시(주민등록지 기준)에 거주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통해 악기연주, 공예 등 특정주제의 학습과 토론을 하는 평생학습동아리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평생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료 지원으로 제공강좌는 찾아가는 강의가 가능한 모든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신청 · 접수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18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해 70만 원 이내의 강사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 평생학습센터의 공고 내용을 참고 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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