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9일 4차 산업시대 데이터 과학 정책수립을 위한 2019 빅데이터 분석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031901010007763.jpg
이날 보고회는 이계삼 부시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박혜옥 포천시의원 및 대진대 빅데이터 연구소 손방용 교수, 정종진 교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기도 황영선 데이터분석팀장의 관광, 축제, CCTV 설치, 상권, 119출동, 농경지별 용수공급 및 가뭄 예측 및 청년복지 분석사례에 대한 설명과 대진대 서혜선 교수의 의정부시 복지현황 분석 및 개선방향 도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후 빅데이터에 대한 쌍방향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져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의 경험과 직관에 의해 수립되었던 정책에서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행정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인식제고가 필요하다"며 "행정분야에서의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수립, 민원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포천시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시작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공감과 지지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