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18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현재 기업지원센터에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 산업단지지원팀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15개), 1인 창업기업(3개) 등이 입주해 있다. 중소벤처기업은 최대 5년, 1인 창업기업은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입주기업이 직면하는 경영·기술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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