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시·군회장단 회의가 지난 1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 및 29개 시·군 회장단 35명이 참석했다.

김옥석 회장은 "2020년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하며,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양주시·가평군 등 경기북부 시·군들이 연계해 관광 협력을 할 수 있다"며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관광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참석 회장단을 대상으로 포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용연서원, 한탄강 지질공원 등 팸투어를 실시해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케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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