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도심 속 휴식공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호수공원 새 단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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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시에 따르면 공원 조성 당시 설치된 상부산책로 투수콘의 노후화로 갈라지고 파손돼 민원이 자주 접수된 상부산책로 일부 구간(에코토리움~한빛마을5단지) 정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상부산책로 정비(2.2㎞)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운정호수공원 주변 노후된 울타리(1천510m) 교체와 함께 그동안 노후화돼 흔들리고 파손된 아쿠아프라자 펜스 보수공사를 실시해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운정호수공원은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곳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원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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