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은 지난 18일 하남시를 방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정품 마스크 2천개(160만 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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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미세먼지 마스크는 드림스타트의 6~12세 이하 아동 200명에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한다.

이점복 이사장은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하남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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