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죽을만큼 힘들어, 애착을

박한별이 입장을 정리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박한별은 남편과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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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
박한별은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방송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되어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여전히 드라마 촬영에 애착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현재의 심경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에만 집중해야 할 시기에 많은 분들이 저를 걱정해주시느라 쓰여지고 있는 시간과 마음이 모든 게 다 너무 죄송스러워서 더 큰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죽을만큼 괴롭고 힘들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거밖에는 이 감사한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다시한 번 사과하면서 하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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