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19일 ‘3.1항일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물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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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시체육회 박광국 수석부회장, 배민한 사무국장, 김봉식 수원시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 10명이 함께했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모금 행사에는 시체육회 임·직원 및 수원시종목단체가 동참했다.

박광국 수석부회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행사에 시체육회가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수원시민이 그날의 정신을 기억 할 상징물 건립에 많은 체육인들이 참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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