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석유관리원은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채용 설명회와 가짜석유 분석법 등을 시연하는 진로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박람회 첫날인 21일 오후 2시부터 중앙 무대(Smart Square)에서 진행되는 채용 설명회는 석유관리원 인사 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만나 기관의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설명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지는 올해 일반직 및 고졸 채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진로체험 마당은 석유관리원 부스(D44)에서 상시 운영되며, 학생들이 4차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공·화학분야에 대한 진로상담과 가짜석유 분석 실습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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