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는 19일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제15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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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요원은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모집된 현장 모니터링단이다. 공사 내 사업장 곳곳을 순회하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5기 엔젤스 요원을 공개 모집하고 주차사업부, 연화장사업소,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화산체육공원,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각 사업장별로 2~3명씩 모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부영 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엔젤스 요원들은 올해 말까지 각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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