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까지 올 상반기 ‘군포아트마켓’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생활문화장터 군포아트마켓은 올해 첫 일정을 2019 군포철쭉축제 현장에서 시작한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 해당하는 4월 27일과 28일 철쭉공원에서 열리고, 5월과 6월에는 산본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9 군포아트마켓은 판매와 체험, 각종 공연 등 부대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포는 물론 수도권의 작가 및 생활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공예품과 소품 등 생활예술 창작품들을 판매한다.

체험마켓에서는 초상화 또는 캐리커처 그리기, 캘리그래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각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각종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 거리공연이 군포아트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수공예 창작물 판매 또는 생활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팀이면 누구나 군포아트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