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QLED TV의 ‘매직스크린’ 전용 콘텐츠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 나섰다.

매직스크린은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에 뉴스·날씨·사진·음악 등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능으로 2018년형 QLED TV에 처음 적용됐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영국의 모델 겸 화가인 탈리 레녹스(Tali Lennox)와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듀오인 스홀턴&바잉스(Scholten&Baijings)이다.

이들이 작업한 매직스크린 콘텐츠는 아티스트 고유의 감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TV가 놓인 공간과 사용하는 시간, 날씨 등에 따라 작품의 색채와 움직임에 변화를 줘 색다른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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