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와 레슬링·바둑의 시범 3개 종목을 포함해 24개 종목에 걸쳐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눠 열릴 도체육대회에서 15개 시가 참가하는 1부에서는 시흥시가 453명으로 가장 많이 출전하고 화성시 428명과 성남시 411명,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가 392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개최지 안산시는 382명이 참가한다. 16개 시·군이 포함된 2부에서는 오산시가 443명으로 가장 많고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포천시가 406명을 참가시킨다.
대회 사전경기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드민턴과 골프, 수영, 사격 등 4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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