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9일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과 2019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심재선 이사장은 "지난 한 해는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물 전용 주차장 확보를 위해 인천 신항에 약 5만9천400㎡(1만8천 평)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향후에도 운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운송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업체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총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윤관석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안상수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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