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표적 청년 분야 공약 중 하나인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 사업’을 추진할 기관으로 고양·광명·김포·여주 등 4개 시가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선정된 안산·양주를 포함한 6개 시가 각 지역에 청년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19일 도에 따르면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 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 지사가 제시한 공약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경기 청년공간 조성사업’으로 불렸으나 도 정책브랜드 자문위원회 심의와 청년정책토론회 참석자 투표 등을 거쳐 명칭이 바뀌었다.

내일 스퀘어(내일2)의 내일에는 ‘나의 일’과 ‘미래’라는 의미가, 스퀘어는 ‘제곱’과 ‘광장(square)’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종합해 내일 스퀘어는 ‘나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광장’을 뜻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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