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일 행사를 마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기념행사를 마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및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안정화를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19일 경기신보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행사는 그동안 도내 기업인 지원에 힘쓴 경기신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희망을 함께 하는 신용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청렴 및 반부패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자 반부패 추진 실무협의회를 실시, 반부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19년 반부패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 의견을 나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설립 23년은 사람으로 따지면 어엿한 성년이 된 만큼 조직 개편과 정원 확대를 통해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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