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경인지역총장협의회장인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해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찬대(민·인천 연수갑)국회의원과 인천시 문화관계자, 인천지역 대학 학생회 간부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간 청년문화 발전을 위한 문:하소연(문화에 대해 하소연하다)은 인천지역 내 부족한 청년문화 교류의 장과 지역사회 연계 미흡을 이유로 발전이 더딘 청년문화에 대한 하소연으로 발전 방향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경과보고와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발대식 및 대학 대표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정책 관련 발제와 참가자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 설립돼 인천지역 주요 대학 대표자들을 주축으로 청년문화 현안을 논하고 지방자치의원과 법조인, 언론인, 기업인, 교육인 등 각계 인사들에게 자문을 받아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년문화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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