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언니 안인모마저 '스펙女'... 옆 방송에선 '안나경' 아나운서가

안현모가 '스펙'과 '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8일 SBS '동상이몽'에서는 안현모가 북미정상회담 진행을 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를 지켜보던 남편 라이머는 뿌듯해했다.

248606130110.jpg
▲ 안현모 (SBS)

무엇보다 라이머는 자신의 아내를 자랑스러워 하면서, 자신과 결혼을 해 많은 꿈을 접어야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안현모의 언니 안인모씨 역시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해 이화여대 강사 등으로 활약해 '스펙 집안'으로 불리고 있다.

안현모와 함께, 다른 방송사에서는 안나경 앵커가 북미정상회담을 중계했다.

지난달 26일 JTBC '뉴스룸'에서 안나경 아나운서와 손석희 앵커는 하노이에 마련된 특별 스튜디오에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당시 하노이는 20도를 웃도는 날씨였다. 오픈형 스튜디오는 자연스러운 하노이 풍경을 보여줬고, 안나경 아나운서는 초록색 의상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