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송환 여부는, UN 나섰지만 중화권 법도 '예외없는 판결들'

버닝썬 MD로 알려진 '애나' 마약혐의에 '본국 송환' 등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19일 MBC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버닝썬 애나의 마약 양성반응, 그리고 한 고객의 인터뷰로 전해진 '마약 판매 정황' 포착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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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애나의 마약혐의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애나는 중국 국적으로 26세의 여성 '파모씨'라고 알려졌다. 그는 과거 서울의 한 대학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해 지난해 졸업했다고 한다.

'마약 밀매'나 '판매'는 투약보다 더 큰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다. 애나의 본국인 중국은 최대 사형까지 집행한다.

싱가포르의 경우, 지난해 29세의 말레이시아 남성이 마약 밀매 혐의를 받고 사형을 당한 바 있다.

해당 남성은 "차 안에 마약이 있는 지 몰랐다"며 결백을 주장했고 그를 위해 유엔까지 나섰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사형을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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