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 봄바람에서 다시 만나, 서로 눈가에 이슬이 , 세월의 강물이

SBS 불타는 청춘 196회가 방영됐다. 이번 불청은 봄바람이 찾아든 충청도 홍성에서 시작됐다. 만해 한용운의 생가에는 봄이 오고 있었다. 이번 여행은 3.1절을 맞이해 뜻깊은 장소를 골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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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196회가 방영됐다. 김혜림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로 누가 올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충청도 사람이라고 하자 최양락과 이봉주를 지목하기도 했다. 힌트는 20대가 넘는 자녀가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멤버는 메탈릭 실버소재의 세기말 슈즈를 신고 있었다. 

포근한 캐시미어 크림슨 터틀넥을 입고 움직였다. 새로운 친구는 홍석천이었다. 홍석천은 쉰살이 되어서 그런지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최민용과 구본승이 친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혜림은 홍석천과 빨래를 하면서도 여전히 친아우처럼 따스한 말을 건넸다. 홍석천도 김혜림에게 오랜만에 고백을 하듯이 많은 말을 하기도 했다. 여전히 삼십대 때 가장 걱정을 많이 해주던 누이같은 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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