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19032001010008459.jpg
이번 점검은 해빙기 발생하는 지반침하와 변형, 절토사면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균열 및 배부름 등으로 인한 부위에 지하수·침투수가 흘러 발생한 철근의 부식·노출·누수, 주변 배수시설, 절개면의 유식·낙석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유영수 센터장은 "2019년 해빙기를 맞아 화도읍내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