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시 병) 국회의원이 화성시민과 함께 만드는 ‘2019의정보고회’를 봉담·기배·화산지역 편은 오는 21일 저녁 7시 봉담도서관에서, 병점·반월·진안 지역편은 28일 저녁 7시 동부출장소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들과 권 의원, 지방의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지난 1천 일의 의정활동에서 시민들이 보내준 응원과 질책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을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오늘 하루 괜찮았나요?’를 주제로 ‘틈만나면 화성생각’을 부제로 선정했다.

행사는 ‘권칠승의 1천 일’이라는 제목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1천 일 의정활동 보고, 보좌진이 옆에서 본 권칠승에 대한 영상인 ‘전지적 참모시점’ 상영, 수소경제와 남북경협, 선거제와 공수처 설치 등의 국정·화성현안에 대한 토크쇼 ‘대한민국과 화성을 이야기하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드는 엔딩영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 온 의정활동과 화성지역 현안해결 등에 대해 당원과 주민들께 보고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겸손히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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