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고산로 166 소재 SK벤티움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운영사업’ 협약 연장에 따라 국비와 시비 각각 3억4천150만 원, 1억6천만 원을 지원 받아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교육 및 컨설팅, 맞춤형 마케팅 지원,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해 관내 소공인의 성장을 견인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특화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소공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양인권 원장은 "군포 소공인의 자생력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정동은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공인 특화사업단지’로 지정됐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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