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역 주택조합아파트에 한 광고대행업체가 하청대금 결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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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광고대행업채 대표는 20일 홍보관 앞에서 "스마트시티 오산은 지난해 7월 오산동 222번지 일원 소재에 홍보관을 오픈해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 현재 조합원들이 50%가 모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업무 대행사인 석정도시개발이 광고대행용역 계약을 체결한 광고회사가 업무대행 광고대금을 청구했으나, 지난해 10월 창립총회까지 마치고도 광고대금 결제을 하지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광고회사가 그 하청업체들에게 광고 제작비를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스마트시티 오산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인 석정도시개발과 스마트시티 오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에게 신속한 광고대금 결제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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