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일본 기초 회화와 문화를 탐방하는 ‘동두천외고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여행 떠나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 외고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직접 멘토 역할을 하며 중국과 일본의 문화와 기초회화를 알려주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언니오빠들과 놀이를 하듯 즐겁게 다문화에 대해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오니기리 만들기, 월병 만들기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부터 7월 까지로 주2회 방과 후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4일 까지로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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