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우체국 최종성 주무관과 성남우체국 이남구 주무관이 ‘2018년도 집배원 연도 대상’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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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개최하는 ‘집배원 연도 대상’은 전국 1만6천여 집배원 중 집배원의 위상을 높이고 우정사업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금상을 받은 인천우체국 최종성 주무관은 우편물 배달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자원봉사단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 집배원으로서 인천시장이 수여한 자원봉사 1천3시간 인증서(2008년)를 받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실행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성남우체국 이남구 주무관은 우편물류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2018년 집배달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 희망아동센터에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돼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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