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28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평택시 채용박람회(일하는 기쁨! 함께 잡(Job)아요)’를 개최한다.

오뚜기라면, 우양에이치씨 등 관내 45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일대일 개별면접을 진행, 면접우수자에게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택상공회의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평택시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3개 부스를 운영, 이번 행사가 취업면접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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