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류스타 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남주혁을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블랙핑크와 남주혁을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영향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 등 유명 방송에 출연했고,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공연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남주혁은 최근 아시아 4개국 팬미팅을 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파라다이스시티와 K컬처를 대표하는 블랙핑크, 남주혁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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