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TV’는 일반시민들이 PD가 돼 인천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MC를 맡아 진행에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시민 PD와 MC들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2회, 각 25분 분량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제작과정에 필요한 방송 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 제작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멘토링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충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송사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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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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