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 넷상에서 갈등 점화 곤혹 ,  법정설전도 오가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19일 김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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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맘
여성 블로거와 비방전을 벌이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도도맘’ 김미나 씨가 벌금 200만 원을 구형 받은 바 있다. 검찰이 애초 김씨를 약식기소하면서 청구한 벌금액과 같은 액수이다. 

도도맘과 강용석의 '법정 설전'이 조명된다.

지난 8일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 에서는 도도맘 김미나씨가 강용석 변호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문서 위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강용석에 대해 도도맘 김미나씨는 "드릴 말씀이 있다"면서 유리한 증언을 종용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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